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본격 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두산은 "29일 오후 8시 인천공항(OZ-601편)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46명 등 61명이다.
투수조는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딜런 파일 등 22명이다. 포수조는 양의지, 장승현 등 5명이다. 또한 캡틴 허경민을 비롯해 내야수 10명이 참가하 김재환, 정수빈 등 외야수 9명이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2023년 신인 중에서는 포수 윤준호가 명단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선수단은 2월1일부터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2월 중순까지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2월 중순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OZ-602편)이다.
[두산 베어스 윤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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