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GS리테일은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반 서비스로 도보 배달을 한다.

양사는 이번 MOU로 △근거리 꽃 배달서비스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동네 꽃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꽃 배달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 활성화 통한 ESG 경영 실천 △유통 및 화훼 업계 시너지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 상무는 “씨앤에스플라워와 제휴를 맺고 있는 동네 꽂집들이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호출할 수 있고 비싼 꽃배달비도 낮출 수 있다”며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성장과 더불어 친환경 배달 영역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GS리테일]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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