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언바운드는 기업 대상으로 회사 마케팅을 하는 B2B 플랫폼 ‘바인더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업체는 ‘바인더스’ 가입과 동시에 개별 페이지 내에서 회사소개와 레퍼런스를 게시할 수 있다. 따로 광고 활동을 하지 않아도 고객사 관심도에 따라 협력업체를 맞춤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회사를 알리게 된다.

고객사는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필요한 레퍼런스를 가진 회사를 찾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업체를 찾았다면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 없이 업체와 연결도 가능하다.

언바운드 관계자는 “바인더스에서 다수 기업이 홍보 및 관리비용 부담 없이 역량을 알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론칭 프로모션으로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더 많은 회사정보를 등록해 홍보할 수 있는 유료플랜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언바운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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