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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의 동남아 체류설이 불거졌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곽도의 동남아 체류설과 관련 "개인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곽도원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9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술집에서 나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을 자신의 SUV에 태우고 직접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곽도원은 만취 상태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1km를 음주운전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0.15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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