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결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상형은 이영자"(돈쭐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대형은 2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형은 "궁금한 게, 83년생이시면 결혼은?"이라는 제이쓴의 물음에 "결혼은 아직 못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웃으며 "다행이다~"라고 본심을 투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이어 "그럼 여자친구는?"이라고 물었고, 이대형은 "은퇴하고 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이쓴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우리 요원들 중에. 외모로 봤을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대형은 "우리 선배님"이라며 이영자를 가리켰고, 이영자는 쾌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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