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최희, 둘째 임신 중 깜찍한 일탈 "산부인과에서 줄이라고 했지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7)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일 최희는 "오늘 점심. 오늘 산부인과 선생님이 탄수화물 줄이라고 하셨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한 끼를 자랑했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조리된 짜장라면과 잘 말린 유부말이김밥이 담겼다. 적당히 졸아든 국물이 완벽한 짜장라면, 터진 곳 없이 가지런히 놓인 유부말이김밥이 군침을 돌게 한다. 둘째 임신 중인 최희의 탄수화물 섭취라는 깜찍한 일탈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분홍색 손잡이가 귀여운 냄비, 노란 피방이 인상적인 접시 등 최희의 부엌살림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소스가 담긴 하트 모양 종지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밥상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최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최희]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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