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3점슛 감각을 점점 올린다.
이현중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아이오와 울브스와의 홈 경기서 17분간 3점슛 3개로 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G리그 입성 초반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16일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전서 3점슛 1개 포함 9점을 올리며 흐름을 바꿨다. 이날은 9점을 모두 3점슛으로 만들었다. 4개 중 3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75%.
아울러 이현중은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적립하며 팀의 127-119 승리를 이끌었다. 산타크루주는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아이오와전을 갖는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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