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선두 KGC에 1경기 차로 접근했다.
LG가 최하위 삼성에 1점차 승리를 하며 선두 KGC에 마침내 1경기 차로 접근했다. 이재도가 3점슛 3개 포함 18점, 정희재가 3점슛 4개 시도해 모두 넣으며 17점, 에이스 아셈 마레이가 15점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고전한 경기였다. 삼성도 이정현과 유망주 차민석이 15점씩 올렸고, 이동엽도 11점을 기록했다. 최근 분투하던 앤서니 모스가 11점에 그쳤으나 두 자릿수 득점자가 5명이었다. 그래도 LG는 경기막판 이재도의 슈퍼 플레이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이재도는 3점 뒤지던 경기종료 33초전 1점차로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뒤이어 LG는 수비에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종료 1초전 이재도가 특유의 왼쪽 돌파로 모스의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를 획득, 2개 모두 넣어 극적으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77-76으로 이겼다. 2연승하며 33승16패. 선두 KGC에 1경기 차 접근. 최하위 삼성은 3연패하며 13승36패.
[이재도.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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