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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내려가고 싶지 않다"…정상 지켜야 하는 SSG, 캡틴의 각오 [MD현장]
23-03-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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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남 김건호 기자] "쉽게 내려가고 싶지 않다."

SSG 랜더스는 지난 시즌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냥 우승도 아니었다. 개막일부터 최종일까지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

미디어데이 때 좌석 배치는 전 시즌 최종 순위 1~5위 팀이 앞줄, 6~10위 팀이 뒷줄로 된다. 창단 첫 시즌 6위로 마친 SSG는 지난 시즌 미디어데이 당시 뒷자리에 앉았다.

한유섬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미디어데이를 찾아봤는데, (추)신수 형이랑 (김)광현이 형이 뒤에 앉았다. '다음 시즌에는 앞에 앉고 싶다'고 말했었다"며 "진짜 말한 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SSG는 이제 정상을 지키는 입장이 됐다. 한유섬은 "감독님이랑 이야기를 했다. '부담스럽지만 계속 서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는 식으로 대화를 나눴다"며 "정상에 선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올라가기는 너무 어려운데 내려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지난 시즌 힘들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쉽게 내려가고 싶지 않다. 준비 잘했다. 선수들은 개막전에 경기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한유섬은 지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및 '통합 우승'에 관한 부담감도 있지만, 왕좌를 지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도 있었다.

한유섬은 "그냥 통합 우승이 아니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정말 값진 것을 해냈다. 이것에 부담을 가지면 한도 끝도 없다. 이것보다 더 잘하려면 전승을 해야 한다.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지켜야 한다는 부담은 있을 것이지만, 그냥 선수들 하던 대로 하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SSG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SSG는 오는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SSG의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KIA는 새 외국인투수 숀 앤더슨 카드를 꺼냈다.

[SSG 한유섬이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2023 KBO 미디어데이'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한남 =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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