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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게 없다” 한화 19세 157km 비밀병기 실종사건…어디로 갔나[MD고척]
23-04-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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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잃을 게 없다.”

KBO리그 1군 개막전 엔트리에 무려 14명의 신인이 포함됐다. 물론 대부분 팀이 선발투수를 다 집어넣지 않았다. 신인이 대거 들어온 건 그 영향도 있다. 아울러 가능성 있는 신인들에겐 1군 개막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키움 홍원기 감독 설명이었다.

그런데 2023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서현(한화)은 개막엔트리에서 빠졌다. 연초에 50세이브를 달성해보겠다는 의욕, 메사 스프링캠프에서의 SNS 논란 등 여러 일이 있었다. 시범경기서도 5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1.80으로 나쁘지 않았다.

김서현은 150km 초~중반의 빠른 공을 보유한 특급 유망주다. 그러나 한화는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당장 김서현이 1군에 없어도 한화 중간계투진이 돌아가지 않는 건 아니다. 아울러 김서현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급하게 1군에 올라올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있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일 키움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김서현은 2군에서 시작한다. 구원투수로서 1이닝씩 던지고, 중간중간에 휴식도 할 것이다. 프로에서 구종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적재적소에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서현은 시범경기서도 간혹 투구의 탄착군이 흔들리기도 했다. 스스로 팔 높이를 조절해 투구할 수도 있지만, 커맨드는 흔들리는 구간이 나오기도 했다. 2군에서 이를 바로잡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다.

수베로 감독은 “어린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부분도 분명 있었다. 그래서 개막엔트리에 넣을지 망설였다. 그러나 꾸준한 선수가 팀을 어떻게 돕는지 살필 필요도 있었다. 팀에 더 큰 도움을 줄 선수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서현은 2군에서 시작해도 어린 투수이니 잃을 게 없다. 팀을 위한 결정이지만, 선수를 위한 결정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한화는 강속구 영건 문동주와 김서현을 애지중지 관리하고 육성한다. 문동주는 2년차를 맞이한 올 시즌 5선발로 새출발하고, 김서현은 일단 불펜으로 출발해 추후 1군 진입을 노린다. 장기적으로 선발이든 마무리든 확실한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할 특급 유망주인 건 확실하다.

[김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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