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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앤더슨, KBO 데뷔전서 6⅔이닝 3실점 호투에도 패전 투수 위기 [MD인천]
23-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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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숀 앤더슨(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데뷔전서 호투를 펼쳤다.

앤더슨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실점(3자책)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앤더슨은 1회말 선두 타자 추신수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추신수가 152km/h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2023시즌 KBO리그 통산 1호 홈런이다. 이후 앤더슨은 최지훈과 최정을 뜬공, 한유섬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앤더슨은 2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 안타, 폭투, 최주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됐다. 타석에는 박성한이 들어섰다. 박성한이 1루수 앞으로 땅볼 타구를 보냈다. 1루 주자 최주환이 2루에서 아웃당했다. 그 사이 에레디아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전의산의 안타로 1사 1, 3루 위기에 놓였지만, 이재원을 더블플레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 앤더슨은 선두타자 추신수를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최지훈 뜬공, 최정 삼진, 한유섬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에레디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최주환을 더블플레이로 잡은 뒤 박성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앤더슨은 5회말 전의산과 이재원을 범타로 처리했지만, 추신수 볼넷, 최지훈 안타로 2사 1, 3루 위기에 닥쳤다. 하지만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6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앤더슨은 7회말 박성한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대타 오태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강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김기훈이 올라왔다.

김기훈은 추신수, 최지훈, 최정 세 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오태곤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하며 앤더슨의 자책점이 3점으로 올랐다.

한편, KIA는 1회초 선취점을 뽑은 뒤 SSG에 3점을 허용했다.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KIA 앤더슨이 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KIA-SSG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인천 =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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