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즉흥 꽃춤, 지수의 1등 홍보대사'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지수의 데뷔 앨범 홍보를 확실히 했다.

그룹 블랙핑크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데님에 화이트 티와 스웨터를 어깨에 묶은 패션을 선보인 지수와 레드 트레이닝팬츠와 집업에 재킷을 입은 리사가 하차에 나란히 취재진 앞에 섰다.

신호를 기다리던 리사는 갑자기 손가락을 지수를 가리킨 후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바로 지난달 31일 공개된 지수의 첫 데뷔 솔로 앨범 [ME]의 타이틀곡 '꽃(FLOWER)'의 포인트 안무였다.

두 손으로 꽃이 피고 지는 포즈를 취하며 온몸을 흔들었다. 리사의 돌발 댄스를 보던 지수는 웃음을 터트렸고 함께 '꽃춤'을 추며 상황을 즐겼다. 두 사람은 건널목 신호를 건너면서도 춤을 어이 가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수의 솔로 앨범 [ME]는 공개와 동시에 미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 지수(왼쪽), 리사가 함께 차에서 하차했다.

▲ 리사가 지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 갑자기 지수의 데뷔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꽃'의 포인트 안무를 춤추는 리사. 지수가 즐거워하고 있다.

▲ 결국 리사의 '꽃춤'에 동참하는 지수.

▲ 두 사람의 '꽃춤'은 건널목을 건너면서도 계속 이어졌다.

▲ 즉흥 포인트 안무로 지수의 데뷔 솔로 앨범 홍보를 톡톡히 한 1등 홍보대사 리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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