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롯데에 두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롯데 2022년 1차지명자 이민석은 1일 두산과의 잠실 개막전서 구원 등판, 1⅓이닝 무실점한 뒤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팔꿈치를 부여잡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결국 팔꿈치 부상에 대한 정밀진단을 받기로 했다.
롯데는 "3일 부산 좋은삼선병원에서 팔꿈치 부상에 대한 1차 진단을 했으며, 좀 더 명확한 진단을 위해 이번주 서울소재 병원에서 2차 진단 후 담당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애당초 1차 MRI 검진을 받았으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아울러 포수 지시완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롯데는 "좌측 내복사근 2도 파열로, 복귀까지 약 4주 ~ 6주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민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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