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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SSG 랜더스는 4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 정형외과와 2023시즌 선수단 공식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SG는 5일 "플러스 정형외과는 SSG의 공식지정의료기관으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부상조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영상진단(MRI), 정기 건강검진,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지원과 함께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내 의료부스를 운영해 경기장 관람객을 위한 응급처치가 포함된다. 더불어 SSG는 플러스 정형외과, 연수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홈런플러스+ 캠페인' 협약도 체결했다. 캠페인은 경기장 중앙외야에 ‘플러스 정형외과 홈런존’을 설치하고 SSG 선수 홈런 한 개당 한 명의 환자에게 수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라고 했다.
2023시즌 팀닥터로 임명된 플러스 정형외과 유동석 원장은 “이번 공식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로 체계적인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SSG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SG, 플러스 정형외과와 공식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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