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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11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기념해 11일부터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홈 3연전을 시즌 첫 번째 유니세프시리즈로 개최한다.
롯데는 9일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구단은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그리고 11일에는 2023시즌 롯데자이언츠 주장 안치홍이 구단을 대표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경기 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소프라노 가수 신델라와 정기후원자인 서배결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담당하며, 12일에는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 한재중 어린이와 김미소 어린이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13일에는 가수 B1A4의 공찬이 시구를 공현호 어린이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13일 시구자로 나서는 B1A4 공찬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깜짝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롯데는 "유니세프 시리즈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라고 했다.
[롯데 유니세프 시리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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