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이창진이 리드오프로 나선다.
KIA는 14일 고척 키움전서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황대인(지명타자)-변우혁(1루수)-김선빈(2루수)-류지혁(3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전완근 통증으로 12~13일 광주 한화전에 결장한 이창진이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키움이 왼손투수 에릭 요키시를 선발투수로 내면서, KIA 김종국 감독은 타격감이 좋은 오른손타자를 리드오프에 배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편, 이날 KIA는 나성범과 김도영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 다녀온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왼쪽 종아리, 오른쪽 중족골이 좋지 않다. 김도영은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정상 라인업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서, 일단 이창진이 돌아왔다.
[이창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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