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KIA는 18일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 선수단 용품을 후원하는 아트 크루로 랩퍼 빈지노가 설립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라고 했다.
끝으로 KIA는 "이날 선보이는 유니폼은 빈지노를 비롯한 아이앱 스튜디오 공동 대표들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것으로, 품격 있는 빨강과 세련된 검정을 조합해 KIA 타이거즈의 해리티지를 잘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한정판 후드티도 발매(추후 공지)되는데, KIA와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이 후드티를 선물한다. 우선 착용 중인 의류 등의 아이앱 스튜디오 로고와 챔피언스필드가 함께 나온 사진을 자신의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KIAB STUDIO)를 달면 추첨을 통해 후드티를 증정한다. 경기 중 전광판과 응원단상 이벤트는 물론, 이날 발매되는 포토카드 중 아이앱 스튜디오 스페셜 카드를 뽑는 팬들에게도 후드티를 선물한다. 또한 포토부스에선 아이앱 스튜디오 특별 프레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아이앱 스튜디오 공동 대표인 빈지노가 하고, 시타는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KIA,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실시.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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