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삼성이 부상병동이다. 5선발도 알 수 없다.
삼성은 18일 고척 키움전서 구자욱(우익수)-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강민호(2루수)-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이성규(중견수)-송준석(좌익수)-김호재(3루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백정현,
베테랑 이원석이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왼쪽 내전근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급성간염으로 입원했던 포수 김태군은 20일 퇴원한다는 게 박진만 감독 설명이다. 박 감독은 “김동엽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이원석은 불편하다. 5월 돼야 신고선수들을 1군에 등록할 수 있어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5선발은 이호성, 장필준, 이재희를 고려한다는 게 박진만 감독 설명이다. 박 감독은 “이호성은 퓨처스리그에서 선발수업을 받기 위해 말소했다. 이재희와 장필준 중에서 5선발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재희는 19일 고척 키움전, 장필준은 21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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