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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의 XEN과 제현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키움은 25일 "‘오메가엑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친다. ‘오메가엑스’는 2021년 6월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미니1집 '바모스(VAMOS)'로 정식 데뷔한 이후 앨범 활동을 비롯해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팬덤을 구축했다. 멤버 재한과 예찬의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주연 활약에 이어 현재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고정 DJ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TOP10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라고 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오메가엑스는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오메가엑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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