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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T 위즈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에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8일에는 연고지 명문 대학인 아주대학교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300여명을 초청하며, 최기주 총장이 시구자로, 이효성 총학생회장이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29일 열리는 2차전에는 인기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아영(29)이 시구를 맡는다. 김아영은 인기 코너인 ‘MZ 오피스’에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인 유투브 채널인 ‘아영세상’도 운영중이다.
30일에는 2020 미스코리아 출신의 프로 골퍼 김솔비(28)가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김솔비 프로는 2013년 18세 나이로 KLPGA 프로 자격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투어에 참가했다. 2020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본선에 출전해 스포테이너상을 수상하며 ‘미녀 골퍼’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K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BO가 함께하는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주말 3연전에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KT 위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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