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닉스 선즈와 덴버 너게츠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맞붙는다.
서부 4번 시드의 피닉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서 5번 시드의 LA 클리퍼스를 136-130으로 이겼다.
4승1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가 3점슛 4개 포함 47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이적생 케빈 듀란트도 3점슛 4개 포함 3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다. 디안드레 에이튼도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공백이 컸다.
서부 1번 시드의 덴버는 8번 시드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109로 이기고 4승1패로 2라운드에 올라갔다. 니콜라 요키치가 28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자말 머레이는 3점슛 5개 포함 35점을 폭발했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29점으로 분전했다. 피닉스와 덴버는 2라운드서 맞붙는다.
동부 7번 시드의 애틀랜타 호크스는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5차전서 119-117로 신승하고 2승(3패)째를 따냈다. 에이스 트레이 영이 116-117로 뒤진 경기종료 1.8초전 탑에서 딥 스리를 꽂아 경기를 끝냈다. 3점슛 5개 포함 38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5점으로 분전했다.
[부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