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어린이날 매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린이’와 ‘엘린이’를 위한 합동 팬 사인회가 5일 경기 당일 12시30분부터 20분간 중앙출입구 옆 사인회장에서 열린다. 두산베어스 포수 양의지, 투수 최지강과 LG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투수 강효종이 사인회에 나선다.
어린이들을 위한 그라운드 미니 운동회도 준비했다. 판 뒤집기 게임, 줄다리기 게임 등이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펼쳐진다. 사인회와 미니 운동회 신청은 5월 3일 14시까지 #1982(유료문자 100원) 메시지로 신청 가능하다.
내야 1,3루 입장 게이트에서는 KBO와 엘리하이가 제작한 구단 마스코트 인쇄 필통도 어린이 및 학생 팬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날 시리즈 입장권은 역대 베어스 마스코트가 새겨진 특별판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해피빈’과 기부금 전달 약정식을 진행한다.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전달 예정이다. 승리기원 시구는 지파운데이션 홍보대사 배우 임수향이 나선다. 자세한 기부 캠페인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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