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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위즐리 가문의 막내 지니 역으로 출연한 배우 보니 라이트(32)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보니 라이트는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남편과 함께 한 D라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다. 이 아름다운 대지를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면서 “임신은 거칠고도 인간을 겸허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행과도 같다”고 했다.
이어 “앤드류와 나는 올해 말 아이를 만나 빨리 부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트는 지난해 3월 미국 의류업체 바이어 앤드류 로코코(39)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앞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3)는 최근 5살 연상의 여친 에린 다크(38)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와 여자친구 조지아 그룸도 지난 2020년 딸을 낳는 등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요 배우들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보니 라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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