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없는 8일, 10개 구단이 KBO를 통해 1군 엔트리 조정 현황을 알렸다.
KBO는 이날 두산 투수 곽빈과 내야수 강진성, KT 내야수 문상준, 키움 내야수 전병우, SSG 외야수 김정민을 1군에서 뺐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두산 토종 에이스 곽빈(24)의 이탈이다. 곽빈은 7일 잠실 LG전서 허리통증을 호소, 1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볼넷 6실점했다. 허리 염좌로 당분간 휴식이 불가피하다.
두산, KT, SSG, 키움은 9일 경기서 이들을 대신할 선수가 1군에 등록된다. 뿐만 아니다. 선두를 달리는 SSG는 코치를 교체했다. 작전, 주루에 특화된 조동화 코치를 1군에 등록하면서 윤재국 코치를 1군에서 말소했다. 코치진 보직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조동화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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