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게 KIA의 저력인가.
두산이 2023시즌 개막 후 세 번째로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13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16시28분 기준 매진이다”라고 했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의 2만3750석이 가득 들어찬다. 1주일 중 직관하기 좋은 토요일인데다, 상대가 전국구 인기구단 KIA다. KIA가 최근 3연패 중이지만, 수도권 팬들의 응원열기가 뜨겁다.
두산의 올 시즌 홈 경기 매진은 이승엽 감독의 데뷔전이자 개막전이던 4월 1일 롯데전과 4월 2일 롯데전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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