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6일 18시30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은 15일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우리 주변에 키움 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에 소개된 팬에게는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 두 번째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정미선·정서준 모자(母子)의 사연이 당첨됐다. 이날 시구는 아들 정서준 군이 하고, 시타는 엄마 정미선 씨가 맡는다"라고 했다.
정미선 씨는 “그라운드 위에서 아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키움,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실시.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