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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4월 홈 개막전부터 생맥주 ‘동래라거’를 론칭하여 판매하고 있다.
‘동래라거’는 부산의 옛 지명인 ‘동래’와 저온에서 일정 기간 숙성시킨 맥주 ‘라거’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동래라거’는 영하에 가까운 저온의 냉장실에 보관한 생맥주를 직접 추출하는 ‘워크인 냉각시스템’을 도입해 시원한 온도의 생맥주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8개의 야구배트 모양 생맥주 탭을 활용한 빠른 회전율을 자랑한다.
매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사사무소 엠오씨와 함께 설계를 진행했고,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위치는 사직구장 2, 3층 1루 내야 필드 응원석 출입구에 각각 입점해 있다.
구단은 추후 매장 내 여름 프로모션과 컬래버 제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올시즌 구장 내 닭터케이, 거인의 도시락, 정직유부, BHC치킨 등의 신규업체를 오픈하는 등 관람객들의 먹거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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