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조선대학교 농구부와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강양현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위해 시구에 나선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 겸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의 실존인물로 잘 알려진 강양현 감독은 이날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강양현 감독은 2006년 부산중앙고 농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2년 팀을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2021년부터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22년 대표팀을 아시아컵 대회에서 4년만에 8강까지 진출시킨 명장이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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