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메이트힐, 프라이빗 웰니스 공간으로 탈바꿈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속초 메이트힐이 '웰니스(웰빙+피트니스)'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8일 메이트힐에 따르면 기존의 자연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을 리모델링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카페 등으로 탈바꿈했다.

1층 골프연습장은 골프 데이터 분석기 ‘트랙맨’, 골프존 GDR 골프연습기 등을 비치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사우나도 함께 설치했다.

2층 메이트짐은 300평 이상의 초대형 헬스장이다. 헬스시설은 물론이고 요가, 필라테스 룸 등 다채롭고 프라이빗한 시설을 마련했다. 상류층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3층 감성카페로는 고객을 공략한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로스터리 카페와 베이커리로, 휴식과 여유를 경험을 누리도록 했다.

프리미엄 짐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4층 라운지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루프톱은 골프 퍼팅장으로 꾸며져 전층을 아우르는 최적의 운동 장소로 구색을 갖추는 등 각 층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연회장으로 쓸 수 있는 공연장과 키즈놀이시설, 아늑한 북카페 공간까지 선보이고 있다. 각 운동시설은 수준 높은 강사진을 필두로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할 준비도 마쳤다.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메이트힐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웰니스 시대에 적합한 건강과 치유의 프라이빗하면서 럭셔리한 공간이 되도록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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