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NC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 시리즈'를 개최한다. 시리즈 동안 직장인이 퇴근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순서를 마련하였다.
먼저 23일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임직원과 가족,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지역 아동 등 500명을 초청하여 단체 응원을 펼친다.
이 날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송민제(고 1) 학생과 임채환(초 6) 학생이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사직 마운드에 오르게 된 송민제, 임채환 군은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어 설레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경기의 승리 그리고 이번 시즌 롯데자이언츠가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24일은 자생한방병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자생한방병원은 2015년부터 롯데자이언츠 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다양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에는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육공단’ 한약을 지원한다. 이 날은 관계사인 제이에스디원 염종호 대표의 시구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시리즈 동안 경기 중 이벤트로 '직장인 언어 퀴즈',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진행하는 등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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