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청년 취업 프로그램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 19일 ‘2023년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1차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와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료한 그룹은 딜링 가능자 과정이다. 지난 4월 17일부터 5주간 교육을 거쳐 총 17명이 수료했다. 이중 성적 우수자 5명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상장을 받았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일반과정 교육이 11주간 진행된다. 교육생은 게임 실무와 기본 외국어, 복합리조트 직무(호텔, 식음료, 마이스) 서비스교육을 이수하고 1주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GKL은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그랜드코리아레저]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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