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콰도르] 8강 보인다! '최석현 헤더골' 한국 3-1 리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후반전 초반 벼락 같은 추가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이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전 초반 3-1로 크게 앞섰다. 전반전을 2-1로 마친 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추가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공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올린 코너킥을 최석현이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전 연속골 후 페널티킥 실점으로 흔들린 김은중호는 최석현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사진=사커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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