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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SSG는 3일 "‘희망 EYE 캠페인’은 SSG 선수단이 정규시즌에 기록한 홈런 1개당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G는 정규시즌 종료 후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프랫 안경원 인천 연수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협약식은 행사 취지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SSG 이종훈 사업담당, 이진영 타격코치, 프랫 안경원 박종일 대표이사, 김용길 세화복지관장,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여했다"라고 했다.
SSG 이진영 타격코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항상 팀을 응원해 주시는 인천지역 팬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SSG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조성과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라고 했다.
[SSG,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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