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혜림, 연예인도 사는 거 똑같네 "무슨 촬영인지 솔직히 궁금한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1)이 평범한 주말 일상을 전했다.

3일 혜림은 "헉. 가려던 카페에 겨우 도착했는데 드라마 촬영… 다행히 옆에 카페가 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도착한 혜림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풍경이 담겼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그림자 진 인도가 그 주인공.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더위가 혜림의 당혹감과 고생을 짐작케 한다.

이어 혜림은 "무슨 촬영인지 솔직히 궁금한데 조용히 지나옴…"이라고 덧붙였다. 연예인임에도 솔직하게 드러낸 촬영에 대한 호기심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7)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첫아들을 낳았다.

[사진 = 혜림]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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