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나이지리아 잡고, 이탈리아 만난다!'
김은중호가 5일(이하 한국 시각) 나이지리아를 잡으면 결승행 길목에서 이탈리아와 승부를 벌인다.
4일 펼쳐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 2경기에서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콜롬비아를 3-1로 제압했고, 이스라엘은 브라질을 3-2로 물리치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이 4강에 오르면서 준결승전 대진표 윤곽이 잡혔다. 5일 열리는 한국-나이지리아, 미국-우루과이 8강전 결과가 나오면 준결승전 대진표가 완성된다.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만나면 이탈리아와 9일 맞붙는다. 미국-우루과이전 승자 역시 9일 이스라엘과 격돌한다.
◆ 2023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드컵 4강 대진
미국-우루과이 승자 vs 이스라엘 : 9일 오전 2시30분 킥오프
이탈리아 vs 한국-나이지리아 승자 : 9일 오전 6시 킥오프
[사진=피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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