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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WIN-G 시리즈’로 개최한다.
롯데는 5일 "WIN-G(이하 ‘윈지’)는 날개를 뜻하는 WING에서 이름을 따온 신규 마스코트로 승리(WIN)하는 자이언츠(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 우천 취소로 1군 데뷔가 미뤄진 윈지는 시리즈 첫날 처음으로 관중들 앞에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단은 이번 첫 만남을 기념하며 시리즈 기간 구장에서 윈지를 발견해 SNS에 인증샷을 남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윈지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이번 시리즈는 윈지의 데뷔를 맞아 13일과 15일을 각각 스페셜 이벤트 데이(스페셜 요금 적용)인 '윈지 캡 데이'와 '윈지 티셔츠 데이'로 운영한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13일 흰색 미니 G 로고 볼캡, 15일은 흰색 G 로고 윈지 티셔츠를 배포하여 윈지의 대표 색상인 흰색으로 사직구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예매는 6월 6일(선예매 10시, 일반 예매 14시)부터 가능하며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 ’LOTTE GIANTS’ 또는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롯데는 "앞으로 신규 마스코트 윈지를 활용해 티켓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는 스쿨어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롯데, WIN-G 시리즈 개최.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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