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키스 더 라디오'로 DJ 복귀…19일 첫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DAY6(데이식스) 멤버 영케이(Young K)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영케이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를 맡았다. 당시 그는 따뜻한 공감 능력, 안정적 진행 실력, 다양한 게스트를 맞이하는 친화력을 발휘한 바 있다. 입대로 인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던 영케이가 약 2년 만인 오는 19일 '키스 더 라디오' DJ로서 돌아온다.

2년 전 영케이는 라디오 DJ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한다 해도 타인의 이야기를 가까이 들여다보기 쉽지 않은데 (DJ를 맡으며) 감사하게도 제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며 "애청자와 함께 만든 그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영케이는 지난 2021년 10월 카투사로 군 복무를 시작해 2023년 4월 만기 전역했다. 제대 후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한 영케이는 심야 라디오 진행자 발탁 소식으로 팬들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케이는 오는 19일 밤 10시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로 DJ 복귀한다.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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