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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잊혀졌던 1라운더' KKK 승부처에서 빛났던 임시 클로저...이제는 공룡군단의 미래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6-05 22:33:02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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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의 핵심타자 오스틴 딘, 김현수, 오지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강심장 투수가 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NC가 3-1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던 9회말 김시훈(24)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시훈은 'WBC 음주 파동'으로 엔트리에 제외된 이용찬을 대신해 임시 마무리 보직을 맡았고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구원등판했다.

올 시즌 김시훈은 불펜 투수 자원이다. 5일 현재 21경기 17이닝 1승 1패 2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넓은 범위로 보면 마무리 투수도 불펜 투수 중 한 명이지만, 마무리 투수는 가장 터프한 상황이나 가장 어려운 상황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불펜에서 잘 던지다가도 마무리로 나가서는 불안한 피칭을 보이는 투수가 많다. 그만큼 마무리 투수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항상 존재하는 쉽지 않은 자리다.

예상대로 출발은 좋지 않았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오른 김시훈은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3연속 볼을 던지며 흔들렸다. 이후 3볼 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끝내 볼넷으로 선두타자를 출루시켰다.

후속 타자는 LG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 오스틴 딘이었다. 하지만 도망가지 않았다. 당당하게 정면 승부를 펼쳤고 120km 느린 커브로 타이밍을 뺏으며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하지만 문보경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했고 1사 1.2루 위기에서 김현수를 맞았다.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는 하지만 김현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하지만 김시훈은 주눅 들지 않았다. 자신의 공을 던졌고 133km 포크볼로 김현수의 배트를 헛돌게 하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오지환도 137km 포크볼로 삼진을 잡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마무리 투수는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김시훈은 커브와 포크볼을 결정구로 사용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시훈은 한때 잊혀진 투수였다.

마산고를 졸업한 김시훈은 2018년 1차 지명 선수로 마산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다. NC 다이노스가 창단하고 처음으로 창원 마산 지역에서 뽑은 1차 지명 선수가 김시훈이었다. 입단 당시만 해도 '차세대 선발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조용히 잊혀졌다. 프로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김시훈은 180도 다른 선수가 됐다. 입대 전 140km 초반에 머물던 구속도 지난해 149km까지 상승했고 제구 문제도 해결했다.

김시훈은 2018년 1차 지명 선수였지만 프로 데뷔가 2022년 지난해였을 정도로 잊혀진 1라운더였다. 지난해 드디어 기회를 잡았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승 5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24로 활약했다.

김시훈은 선발투수 욕심이 있지만 기록을 살펴보면 불펜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선발 등판 시 평균자책점 4.83, 구원 등판 시 평균자책점 2.26이었다. 김시훈은 이용찬이 없을 때 마무리 투수로 나서도 될 소질을 갖추고 있다. 불펜에서 활약한 뒤 미래의 NC 마무리가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

[실점 위기에서 KKK로 승리를 지킨 NC 김시훈.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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