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현이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크데일 골프클럽(파72, 7264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리 호지스, 테드 포터 주니어, 저스틴 로우어,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서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렸으나 힘이 모자랐다.
닉 테일러(캐나다)가 4차 연장 끝에 토미 플렛우드(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했다. 테일러는 17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친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1~2차 연장, 9번홀(파3)에서 열린 3차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테일러는 다시 18번홀에서 열린 4차 연장서 이글을 낚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노승열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8위, 강성훈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7위를 차지했다.
[김성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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