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임창민의 개인 통산 100세이브 달성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키움은 23일 "임창민은 지난 4일 인천 SSG전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며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 통산 20번째이자 최고령 100세이브 기록이다. 구단 소속 선수로는 2013년 손승락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서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임창민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 액자를,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라고 했다.
임창민은 “히어로즈에 돌아와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보답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창민.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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