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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GC인삼공사배구단이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명을 초청하여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이후 여러 차례 홈경기 초청행사 진행하는 등 클럽 팀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꾸준한 교류를 가져왔던 KGC인삼공사배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소속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개인 레슨,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감독 등 코칭스탭을 포함한 배구단 전원이 함께했으며, 특히 어깨수술 이후 재활 중이던 이소영도 팀에 합류하여 행사에 동참했다. 외부 기초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 이소영 선수는 26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하여 개인 재활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병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KGC인삼공사배구단 관계자는 "KGC유소년 클럽 선수들은 연고지 내에서 배구 저변확대 및 미래 배구자원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클럽과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GC유소년 클럽을 초대해 일일 레슨을 했다. 행사에 동참한 이소영. 사진=KGC인삼공사]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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