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100일 맞아 점심 배식하며 직원과 소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본점 식당에서 직원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내정자,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배식을 마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직원과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담소를 나눴다.

한편 임종룡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에게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보냈다.

임종룡 회장은 “작은 문제부터 큰 문제까지 언제든 알려달라”며 적극 소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금융 회장]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