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첸 올레 가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FIBA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순위결정 첫 경기서 마다가스카르를 72-60으로 이겼다.
한국은 조별리그 D조서 개최국 헝가리, 튀르키예, 아르헨티나에 잇따라 패배했다. 세르비아와의 16강전 역시 지며 9~16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첫 경기서 마다가스카르를 잡고 9~13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2일 오전에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윤기찬이 3점슛 5개 포함 21점, 이유진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8리바운드 5스틸, 석준희가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틸을 25차례 해낸 뒤 파생되는 찬스를 잘 살린 끝에 첫 승을 거뒀다.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