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 정도면 싸이 흠뻑쇼에 뒤지지 않는다.
LG는 1일 18시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18시33분에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 올 시즌 홈 경기 5번째 매진이다. 1위와 9위의 맞대결이지만, 전통의 인기구단 매치답게 엄청난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잠실 종합운동장 콤플렉스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지난달 30일부터 가수 싸이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야구장에선 KBO리그 최고 빅매치 3연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종교 행사까지 진행된다.
넉넉잡아 7~8만명 안팎의 인원이 운집한 것으로 보인다. 실측 숫자는 야구장보다 싸이의 콘서트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보이지만, 야구장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LG와 KIA는 3회말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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