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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류수정을 선정했다.
류수정은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리드 보컬로 데뷔하여 ‘Candy Jelly Love’, ‘AH-CHOO’, ‘Destiny’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솔로 미니 앨범 1집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4월 정규 1집 앨범 발매 및 5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류수정은 “첫 시구를 고척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 키움히어로즈의 우승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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