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키움은 4일 "시즌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엔 키움 히어로즈 팬 장용우, 장예린 씨 부녀가 선정됐다. 마운드에는 아버지 장용우 씨가 오르고, 타석에는 딸 장예린 씨가 선다"라고 했다.
장용우, 장예린 씨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시즌도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즐겁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우리 주변에 키움 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에 당첨된 팬에게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이벤트 당첨자와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라고 했다.
[키움 시구 행사.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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