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3연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첫날 야속한 비로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됐다.
롯데와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9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날 대전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오를 지난 시점에서는 빗줄기가 매우 굵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비의 양이 줄어들기 시작, 오후 7~8시 예보가 사라지면서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내리는 비와 향후 비가 더 내릴 것을 고려해 KBO는 경기를 취소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롯데와 한화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비가 내리고 있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대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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