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쳄피언십 첫 경기를 가볍게 이겼다.
허만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3 FIBA 16세 이하 아시아 여자농구챔피언십 A조 예선 첫 경기서 시리아를 91-58로 크게 이겼다.
실력 격차가 컸다. 한국은 3점슛 37개를 던져 19개를 넣었다. 성공률 51.35%. 야투성공률도 41.25%로 괜찮았다. 황현정이 3점슛 7개로 21점, 이가현이 18점 7리바운드 3스틸 1블록, 황윤서가 13점 10리바운드. 송지후가 12점을 보탰다.
한국은 11일에 대만, 12일에 호주, 13일에 태국과 잇따라 맞붙는다. 조별리그 2위까지 크로스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국가를 가린다.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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