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태군(KIA)과 류지혁(삼성)이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친정과 맞붙는다. 그러나 11일에는 못 본다.
KIA와 삼성은 11일 18시30분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11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16시33분에 경기가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한다.
지난 5일 단행한 트레이드의 주인공, 김태군과 류지혁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3연전이다. 특히 KIA는 김태군 트레이드 직후 5연승을 내달리며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삼성도 지난 주말 NC를 상대로 2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비로 2경기 개최만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KIA는 윤영철,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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