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13일 "최형우는 지난 6월 한 달 간 23경기에 출전해 22안타 4홈런 타율 0.262 14타점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IA는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
[최형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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